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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칼럼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해외 메타크리틱 리뷰 공개

소니(SIE)가 배급하고 너티독이 개발한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 최신작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해외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리뷰가 공개됐습니다. 현재 메타크리틱 리뷰는 76개의 리뷰에 평균 96점으로 올해 나온 게임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한국어판은 2020년 6월 19일 PS4로 출시됩니다. 



 오픈크리틱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뷰 요약:  

간단히 말해서 라스트 오브 파트 2는 놓쳐서는 안 될 너티독의 또 다른 걸작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잔인하고, 가슴 아프고, 아름답고, 응집력 있고, 스릴 넘치는 경험이다.


장점:

  •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 - 엘리가 무대에서 중심을 잡는 동안, 경이로운 출현자들 속에 둘러 싸여 있게 된다.
  • 강력한 게임 플레이 - 전투, 스텔스 및 퍼즐 시퀀스가 게임 내내 신선하게 유지된다.
  • 감성적인 내러티브 - 너티독의 스토리텔링 실력이 계속 빛을 발하고 있다.


Push Square - 10/10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이미 너티독이 스스로 만든 엄청나게 높은 기준에서 몇 인치를 더 추가했다. 이것은 개발자가 지금까지 10년 넘게 반복해온 개념을 확장하고 개선한 가장 큰 성과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레젠테이션이 매력적인 게임 플레이 루프와 결합하고,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입장이 되어 출연자들의 모든 긴장감과 불안을 느끼게 된다. 때로는 불편하고 모든 사람이 반드시 즐길 수 있는 것만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것들이 본질적인 것을 만드는 것이다.


Next Gen Base - 10/10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몇 가지 과감한 움직임을 보인다. 스토리 관점에서든 게임 플레이에서든 너티독은 이 게임으로 큰 도약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다행히도 거의 모든 것이 좋아보인다. 그 결과는 도전적인 만큼 다양한 게임인데, 새로운 콘솔이 나오기 전까진 최고로 보이는 비주얼과 이야기가 어두워짐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게 착륙하는 스토리를 들려준다. 비디오 게임이라는 매체에서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며, 우리는 이 후속편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GamesRadar+ - 5/5

너티독의 이 PS4 최후의 작품은 놀랍고 터무니없이 야심만만한 서사시로서,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시대를 초월한(all-time classic) 후속편이다.



IGN - 10/10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전작에 걸맞은 걸작이다. 엘리는 거의 모든 방식으로 발전했고, PS3의 원작 언차티드 이후로 너티독의 블록버스터 스토리 텔링을 기억에 남게 만든 모든 것들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으로 스폿라이트를 발산하고 속편을 전달한다. 또 전작의 메커니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언차티드의 더 큰 기동성과 스텔스 게임을 액션 게임 플레이 위에 겹치고, 감정적으로 산산조각이 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스릴 넘치는 모험이긴 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정신의 힘과 허약함에 대해 놀랍고도 미묘한 탐험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4는 이번 세대 최고의 게임이면서도 최고의 독점 게임을 가지게 되었다.


Game Informer - 10/10

나는 디테일, 세계, 전투에 대해서 열변을 토할 수 있겠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스토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게임이다. 당신의 반사 신경보다 마음에 도전하는 게임일 것이며, 간단하게 추천하는 글을 적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스포일러 때문에 여기서 말할 수 없는 내용이 많고, 가능한 한 적은 정보만 가지고 플레이하기를 권한다. 이 게임은 내가 했던 최고의 내러티브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Spiel Times - 9 / 10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등장하는 슬프고 절망적인 인물들의 삶은 극도로 아이러니한데, 증오와 고통에 눈이 먼 그들은 왜곡된 정의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똑같은 아이러니는 스포일러에 미친 키보드 워리어들이 싸우는 온라인상의 게임과 관련된 코멘트 섹션, 소셜 미디어에서도 느껴질 것이다. 아마도 이 리뷰의 내용도 디지털 공간에 대한 또 다른 외침이긴 하지만, 나는 여전히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에 대해 스스로 해보고 결정을 내려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내 생각에 이 게임은 창의성과 영리한 글쓰기, 그리고 인상적인 게임 디자인으로 가득 찬 사려 깊은 작품이다. 7년 전처럼 라스트 오브 어스는 이번 콘솔 세대에게 우울한 Swan song(백조의 노래, 마지막 작품, 최후의 업적)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것은 굉장한 곡이다.



USGamer - 4.5/5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뛰어난 액션 게임으로, 대규모 예산의 액션 게임의 기존 관습에 도전하고자 하는 더 어둡고 자기성찰적인 후속작이다. 게임은 항상 성공적이지는 않지만, 솜씨는 나무랄 데 없고, 스토리는 조엘과 엘리의 이야기에 대한 적절한 북엔드(여러 권의 책을 세워 놓은 것이 쓰러지지 않게 양 쪽 끝에 받치는 것)인 것을 증명한다. 요컨대, 너티독의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이다.


GameSpot - 8/10

내가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끝냈을 때까지, 이 게임을 좋아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엘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엘리가 하는 행동의 많은 부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견디기 힘든 게임이었다. 그녀는 매우 복잡하고 결점이 있으며, 그녀의 이기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때때로 당신이 가하는 고통은 당신을 무감각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모든 것은 엉망이고, 절망적이며, 무수히 많은 이유들이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하지만 되돌아 보면 그 핵심에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 나는 그 어떤 것도 그렇게 일어나지 않기를 원했고, 그건 정말 아름답고 충격적이었다.


THE GOOD

  • 엘리는 복잡하고 결점이 있으며, 이렇게 강렬한 캐릭터를 연구해볼 자격은 충분히 있다.

  • 전체적인 이야기는 절망적이고 우울하지만, 궁극적으로 더 충격적이다.

  • 전투는 긴장감이 있으며, 제한된 자원을 활용해 적과 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것 것은 대단히 만족스럽다.

THE BAD

  • 당신이 가하는 폭력의 상당부분은 검토되지 않았고, 그로 인한 끔찍함은 단지 불쾌할 뿐이다.

  • 루팅(전리품 획득)과 수집품을 모으는 것은 페이싱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수집품의 존재가 항상 상황에 잘 맞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