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OVID-19의 유행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등 해외 유명 게임들의 출시일이 거듭 연기됐는데요. CD PROJEKT의 사장 Adam Kiciński가 오늘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개발중인 기대작 오픈월드 RPG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은 예정대로 2020년 9월 17일에 출시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부채를 피하고 현금 보유고를 축적하는 오랜 전략 덕분에 이러한 어려운 시기의 고난에 충빈히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판은 2020년 9월 17일 PS4, Xbox One, PC(에픽스토어, 스팀)으로 출시됩니다.
■ CD Projekt, 사이버펑크 2077의 9월 출시 재차 확인
새로운 개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CD Projekt의 사장은 사이버펑크 2077이 계획대로 9월 17일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COVID-19 유행으로 The Last of Us II, Iron Man VR, Waseland 3등이 연기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현재 이 문제들이 2020년 후반에 출시될 예정인 게임의 발매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인 사이버펑크 2077의 경우 아직 모든 것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CD Projekt 사장 Adam Kiciński에 따르면, 게임 개발을 하는 스튜디오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9월로 예정되어 있는 Cyberpunk 2077의 발매일은 여전히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Adam Kiciński는 CD Projekt의 재무 발표의 오프닝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3월 중순부터 우리는 집에서 일하면서 모든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목표는 바뀌지 않았으며, 우선 9월에 Cyberpunk 2077를 출시 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와 필요한 도구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채를 피하고 현금 보유고를 축적하는 오랜 전략이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닥쳐올 수 있는 어떤 고난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CD Projekt 팀이 올해 사이버펑크 2077을 연기없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CD Projekt Red는 자택 근무라는 새로운 근무 조건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펑크 2077을 예정된 날짜에 출시 할 것이라고 Adam Kiciński의 의견을 반영한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사이버펑크 2077이 2020년 초에 연기되었을 때 CDPR은 이 게임이 완전히 플레이어블 가능한 단계이지만 스튜디오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버그 수정과 플레이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현재 게임 내 모든 것이 언뜻 보기에 존재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것이 CD Projekt가 출시일을 연기하지 않을 만큼 계속해서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일 것이다. 한편, 아마도 발매 계획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여전히 바뀔 수 있으며, 계속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이버펑크 2077은 2020년 9월 17일 PS4, Xbox One, PC, Stadia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Xbox Series X용으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의 버전도 개발 파이프라인에 있다고 한다.
출처 - dualshock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