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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에픽 게임즈, 젠디자인(라스트 가디언), 플레이데드(인사이드), 레메디(컨트롤)와 파트너쉽 발표

에픽 게임즈는 게임 개발사 젠 디자인, 플레이데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 친화적인 신규 멀티플랫폼 퍼블리싱 파트너쉽을 체결, 새로운 타이틀을 배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에픽 게임즈에 따르면 개발사는 모든 지적 재산권(IP) 및 창작물에 대한 100% 관리 권한을 보유하며 50:50 수익 분배로 공정하게 수익 분배, 또 개발자 급여, QA(품질 보증),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 마케팅, 출판 비용등에 이르기까지 개발 비용을 100% 지원한다고 합니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앨런 웨이크, 퀀텀 브레이크, 그리고 최근 컨트롤을 출시했으며 플레이데드는 2010년 림보, 2016년에 인사이드를 출시했습니다, 젠 디자인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코, 완다와 거상, 최근 2016년 소니와 협력하여 라스트 가디언을 제작한 후미토 우에다가 이끄는 개발 스튜디오입니다. 따라서 그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독점 출시했던 젠 디자인의 다음 작품은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가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래는 에픽 게임즈가 발표한 전문입니다. 



Epic Games Publishing - 젠디자인, 플레이데드, 레미디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파트너십 발표


2020년 3월 2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 -- 오늘 에픽게임즈는 개발사 친화적인 신규 멀티플랫폼 퍼블리싱 모델을 발표하고, Epic Games Publishing과 젠디자인(더 라스크 가디언), 플레이데드(인사이드, 림보), 레미디 엔터테인먼트(컨트롤)사와의 첫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위에 언급된 개발사들의 특집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가 추구하는 퍼블리싱은 기존의 개발사/퍼블리셔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업계 최고의 개발사 친화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개발사가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완전한 창작의 자유와 소유권. 개발사는 100%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며 작품에 대한 완전한 창작 결정권을 가진다.
  • 전액 지원 프로젝트. Epic Games Publishing은 개발자 급여부터 QA, 로컬라이제이션, 마케팅 등의 모든 퍼블리싱 비용에 이르기까지 개발 비용을 100% 지원한다.
  • 50:50 수익 분배 개발사는 자사의 작품에 대한 공정한 수익 분배를 받는다. 모든 비용이 회수된 시점부터, 최소한 전체 수익의 50%를 개발사의 몫으로 가져가게 된다.


에픽게임즈의 창립자 겸 CEO인 팀 스위니는 “과거에 에픽이 여러 퍼블리셔들과 일했을 때, 정말 원했던 퍼블리싱 모델을 구축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pic Games Publishing 총괄인 헥터 산체스는 “젠디자인, 레미디, 플레이데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재능을 갖춘 스튜디오 중 하나이며, 모두 차세대 게임에 대한 강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서, “개발사들은 완전한 창작 결정권을 가질 것이며, 에픽은 프로젝트 자금과 서비스의 탄탄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트너 개발사, 게임 및 추가 내용에 대한 정보는 몇 달 내에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