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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세가, 베요네타 & 뱅퀴시 한국어판 5월 28일 PS4 출시

세가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게임 베요네타와 뱅퀴시를 4K 60FPS로 리마스터한 합본판 베요네타&뱅퀴시 한국어 버전을 2020년 5월 28일 PS4로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트레일러도 공개했습니다. 


베요네타&뱅퀴시 트레일러


게임에 대해




『BAYONETTA&VANQUISH』는  클라이맥스 액션 『BAYONETTA(베요네타)』와 슈팅 액션 『VANQUISH(뱅퀴시)』가 1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두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PS4® 전용 소프트웨어로 만든 타이틀이다.


오리지널 버전보다 프레임 레이트와 영상 해상도가 향상되어 더욱 매끄러운 움직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BAYONETTA』는 일본어 음성에 대응, 『VANQUISH』는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로 배포되었던 특수 무기 'BOOST MACHINE GUN', 'LASER CANNON','ANTI-ARMOR PISTOL'이 수록되는 등 오리지널 버전보다 많은 요소가 추가되었다.


PS4® 『BAYONETTA&VANQUISH』는 5월 28일 (목) 발매 예정.


BAYONETTA




스토리

20년 전, 도시와 멀리 떨어진 호수 바닥에 잠긴 관에서 정체불명의 여인이 눈을 뜬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을 못 하지만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무서운 '마녀'의 힘으로 마물을 소환하여 신의 사자인 천사들을 섬멸한다는 사명이었다.


몇 세기 동안 봉인되어 있던 그녀는 현대 세계에서 자신의 기억을 쫓아 유럽의 도시 비그리드에 도착한다. 앞길을 막는 천사의 군세를 쓰러뜨려 나아가는 그녀에게 다가온 운명적 만남이 그녀의 사라진 기억을 깨운다.


Bayonetta를 기다리는 운명이란 과연…?


베요네타

수백 년의 잠에서 깨어나 현대로 돌아온 정체불명의 마녀. 강력한 마법의 힘을 조종하는 그녀는 천계의 군세와 싸움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 싸움의 이유는 기억 속에 묻혀버렸다. 손과 발로 조종하는 4정의 권총 'Scarborough'를 장착하고 총격과 타격을 함께 사용하는 'bullet arts'를 구사해서 싸운다. 이 외에도 머리카락을 이용한 마술 'Wicked Weave'로 소환한 악마는 한꺼번에 많은 천사를 쓰러트릴 수 있다.


VANQUISH



스토리

20 세기 후반에 접어들며 지구의 인구는 급증하여 인류는 100억 명을 넘어섰다. 증가하는 인류에 비해 식량과 에너지는 부족하게 되고, 줄어드는 자연 자원을 빼앗는 전쟁이 반복되었다. 공포와 의혹이 지배하는 시대에 미국은 우주 콜로니 "SC-01 Providence"에 희망을 건다.


콜로니 또한 지구 사회의 악과 무관할 수 없었다. 모국에서의 쿠데타에 의해 힘을 붙인 러시아군의 무장 조직 'Russian Star'가 콜로니를 급습. 발전 시설의 마이크로파를 무기로 만들어 샌프란시스코의 주민을 학살한다. 대량 살상 무기에 의한 선전 포고를 완료한 "Russian Star'는 뉴욕시를 인질로, 미국에게 10시간 이내의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다.


무장 조직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미국 대통령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으며, 콜로니 탈취 및 침략자 섬멸을 목표로 하는 군사 작전이 결정된다. 작전 지휘는 Robert Burns 중령에게 일임된다. 작전에는 DARPA의 지시를 받아 신형 병기 프로토 타입을 휴대하는 Sam Gideon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Sam Gideon

DARPA 연구원으로 Augmented Reaction Suit (ARS) 시스템의 설계를 담당. 공식적으로 배틀 슈트의 설계 테스트로 군에 동행하지만 Candide 박사 구출의 밀명을 받고 있다. 비밀리의 임무 때문에 작전 지휘자인 Robert Burns 중령과 자주 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