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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바이오 하자드

바이오 하자드 RE 3, 신규 프리뷰 영상과 스크린샷 공개, 데모도 곧 출시

캡콤이 개발하는 호러 서바이벌 최신 리메이크작 바이오 하자드 RE 3의 최신 프리뷰와 플레이 영상, 스크린샷이 공개됐으며, 데모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프리뷰와 스크린샷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RE 3 한국어판은 2020년 4월 3일 PS4Xbox One, PC(스팀)으로 출시됩니다.

IGN 프리뷰 영상


▼ 게임 인포머 프리뷰 영상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액션, 바이오 하자드 3 리메이크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속편인 라쿤시티에서 네메시스와 싸우고, 좀비를 피하는 방법.




시련에 대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 (스토리 스포일러 없음)


  • 캡콤의 포토리얼리즘(사물을 사진처럼 정확하고 상세하게 묘사하는 예술 기법)은 놀라운 디테일로 라쿤시티를 살아나게 한다. 격렬한 불과 긴 골목길을 따라 좀비 그림자를 드리웠고, 가짜 영화 포스터가 도로를 장식하고 있다. 
  • 먼지와 상처는 질 발렌타인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효과들이 누적되는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 RE3 리메이크는 라쿤 시티의 번잡한 거리를 드라마틱하게 재창조하며, 일반 리마스터 게임보다 훨씬 더 웅장하다. 더 넓은 영역과 원작의 게임에서 일부 몇 가지 재구성한 시퀀스를 기대하라.
  • 확장된 지하철역, 새로운 미로 하수구, 그리고 풍부하게 디테일한 도넛 가게를 포함한 새로운 상점과 장소들이 붕괴된 도시를 살찌운다.
  • 도시의 거리는 1999년 원작의 비교적 좁은 도로와는 달리 더 넓고 더 개방되어 있어서, 적을 피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이 존재한다! 또한 질은 좀비와 다른 적들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회피 동작(R1 + 왼쪽 스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약간 패리(Parry)처럼 작동하며, 1999년 원작보다 실행하기가 훨씬 쉽다. 하지만 대기 중인 좀비의 품에 안겨서는 안 된다.



  • 노련한 슈퍼캅 질 발렌타인은 이제 적이 움켜잡고 있는 동안 X를 정확하게 눌러 완벽한 회피를 수행할 수 있다. 성공하면 슬로우 동작의 카운터 공격이 가능하다.
  • 질의 나이프은 RE2 리메이크의 나이프처럼 더 이상 부서지지 않으며, 자기 방어 아이템으로 쓰이지 않는다.
  • RE2 리메이크 및 RE7과 유사하게, 탄약 제조는 RE3에서 생존의 열쇠다(재밌는 사실: RE3는 1999년에 시리즈 최초로 탄약 제작을 도입했다!).
  • 환경 트랩으로 적을 물리쳐라. 붉은 통을 터뜨려 좀비 집단을 쓰러뜨리고, 전기 박스를 쏴서 근처의 적들을 기절시킬 수 있다.
  • 질은 환경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노란색 자물쇠를 찾을 수 있다. 이것은 당신이 여분의 보급품를 찾을 때, 이미 탐험한 지역을 다시 방문해야 할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한다.



  • 네메시스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강하고, 끈질기다. 이 잔인한 생물무기는 무거운 펀치를 날리고, 촉수를 움켜잡은 채 질을 포획시키고, 날으는 도약(flying leap)으로 탈출로를 차단할 수 있다. RE2의 타일런트(A.k.a. 미스터 X)로부터 도망친 당신의 경험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확실하지 않을 때는 네메시스로부터 도망쳐라. 특히 좁은 공간이나 다른 적들 주변에서 싸울 때는 더욱 그렇다.
  • 꼭 싸워야 한다면 탄약을 아끼면서 피해를 입히기 위해 전기 박스나 폭발성 통 근처에 네메시스를 유인하라.
  • 때때로, 당신이 네메시스는 물리칠 때 귀중한 보급품 케이스를 떨어뜨린다. 고성능 탄약과 탐나는 무기 개조을 위해 반드시 획득하자.
  • RE2 리메이크 작품과 유사하게 찾아야 할 무기 모드가 많이 있다. 나는 확장 탄창과 레이저 도트 조준기, 소음기로 권총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 헌터 감마(Gamma)는 라쿤 시티의 내부에 숨어있다. 살아 남으려면 크게 벌리는 입을 조심하고, 화염 수류탄 총알로 무장하여 악마의 입을 찾아라.
  • 벌레 같은 모양의 드레인 데이모스(Drain Deimos) 크리쳐가 돌아오고, 이제 질에게 불안정한 상태 효과를 주입할 수 있다. 위험하다면 여분의 초록색 약초를 사용하라.
  • 게임이 조금 어렵다고? 일부 재생되는 체력, 약한 적, 더 많은 탄약, 그리고 강력한 돌격 소총을 위한 어시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라. (1999년 원작의 Easy Mode와 유사).


프리뷰 데모는 불꽃 튀는 네메시스와의 보스 싸움으로 끝을 맺었다. 괴물은 공사장 전장을 가로질러 불을 쓸고 질에게 덤벼들었고 서사적인 대결 속에서 사방에 불타는 박격포탄을 퍼부었다. 네메시스의 화염방사기를 분해하기 위해 냉각 환기구와 연료 탱크로 정밀하게 맞추는 것으로는 추적자를 제압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이 끈질긴 적을 상대하기 위해 대비하라.


바이오 하자드 3 리메이크는 캡콤이 1999년 원작을 충실하게 향상시키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었다. 라쿤시티의 영역을 넓히면서도 액션과 긴장감을 더 높여주며, 적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부하고 포악하지만, 질 또한 그들을 처리하기 위한 기술이 더 많아졌으므로 안심이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