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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루머] 비싼 부품 때문에 PS5의 제조 원가는 1대당 450 달러가 된다?

해외 미디어 사이트 Bloomberg의 소식통에 따르면 소니의 차세대 콘솔 PS5는 하이엔드 시스템의 구성요소 때문에 1대당 제조 원가는 450달러(약 53만원)라는 높은 가격으로 형성됐다고 하며, 특히 콘솔 내부에 내장된 강력한 칩에서 열을 방출하는 것을 완화시키는 쿨링 시스템이 높은 비용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Bloomberg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콘솔 Xbox Series X의 가격이 PS5 가격 결정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MS는 E3 2020에서 Xbox Series X의 가격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PS5는 2020년 홀리데이 출시됩니다. 



비싼 하드웨어 구성 요소로 PS5 생산 비용은 대당 450달러로 높아졌다.

Xbox Series X의 소매 가격이 PlayStation 5의 가격의 결정 요인이 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PlayStation 5의 제조 원가는 1대당 약 450달러(※약 53만원)이 된다고 한다. 


Bloomberg에 따르면 이 문제를 알고 있는 소니 사람들은 하이엔드의 하드웨어 구성 요소의 비용, 특히 쿨링 시스템의 비용이 생산 비용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고 한다.


통상 가정용 게임기의 제조는 낮은 이익, 혹은 손실로 이어지는 행위이다. PS4는 2013년에 399달러의 가격대에서 발매되었고, 시장 조사 회사 IHS Markit에 따르면 PS4 제조 비용을 1대당 약 381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PS2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뒤, 소니 간부 Shawn Layden이 후에 "오만한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599달러로 출시한 PS3 가격에서 보듯이, 역사적으로 게임기의 출시 가격은 미묘한 주제임이 증명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One에서도 같은 실수를 하였고 2013년에 499달러로 Xbox One 콘솔을 출시했다.


소니가 이전 세대를 지배한 후, 다시 새로운 세대에 들어가면, 플랫폼 홀더는 가격 설정에 관해서 민감한 입장에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한 소식통은 Xbox의 소매가격이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Bloomberg에 의하면 소니의 간부는 차세대에서는 보다 장기간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1억대 이상의 PS4 본체가 판매되어 있기 때문에, 소니는 과거와 현재의 두 플랫폼에서 많은 새로운 타이틀을 발매한다.


이 느린 전환은, 판매 대수에 날카롭게 초점을 맞추고 있던 과거 체제로부터 이탈하는 업계 전체의 경향의 변화에 의해서 보완되고 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분기 결산에서 볼 수 있듯이 플랫폼 홀더들은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E3에서 Xbox Series X의 출시 가격을 밝힐 전망이다.


출처 - gameindustry,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