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작

EA, 크라테리온이 다시 차세대 니드 포 스피드 게임을 만든다

EA는 차세대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NFS)는 그동안 시리즈를 만들었던 고스트 게임즈가 아닌 크라테리온이 다시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gamesindustry를 통해 밝혔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고스트 게임즈는 이제 엔지니어링 허브로서 다른 EA 게임 스튜디오를 지원하게 되고 영국 길포드에 위치한 크라테리온이 다시 니드 포 스피드 개발을 맡게 됩니다.


크라테리온이 다시 차세대 니드 포 스피드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예테보리에 있는 현재 NFS 프랜차이즈 개발 리더 고스트 게임즈(Ghost Games)는 다시 한 번 EA 예테보리가 될 예정이며, 이 스튜디오는 엔지니어링 허브로서 EA 게임 포트폴리오 전반의 개발을 지원하고 보조하게 된다. E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설계자인 예테보리 팀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필수적이며, 그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고스트 게임즈는 시리즈의 마지막 4개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2013년),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2015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2017년), 니드 포 스피드: 히트(2019년)를 개발했다.


또한 EA는 예테보리에서 이 시리즈를 개발하기 위한 적합한 인재를 모집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크라테리온은 영국에서 가장 큰 게임 개발 지역 중 하나인 길포드에 자리 잡고 있다.


크라테리온은 번아웃 시리즈 비디오 게임 제작으로 유명하며 이전에는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2010년) 및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를 개발했다. 그러나 2013년에 많은 직원들이 고스트 게임즈로 옮기면서 스튜디오 규모가 축소되었고, 당시 크라테리온은 취소된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었다. 그리고 2014년에는 스튜디오 설립자인 Alex Ward와 Fiona Sperry가 떠난 후 크라테리온은 지난 5년간 스타 워즈 배틀 프론트 시리즈, 배틀필드 5등 EA DICE를 지원했다. 


번아웃 시리즈, NFS 핫퍼슈트, 모스트 원티드등의 개발사 크라테리온이 다시 NFS 시리즈를 개발하게 된다


EA는 말했다. "레이싱 게임에 대한 강력한 역사와 열정, 비전을 가지고 있는 크라테리온 팀은 니드 포 스피드를 차세대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고스트 게임즈는 우리 플레이어들에게 니드 포 스피드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만, AAA 수준을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은 개발 팀을 계속 지원하고 새로운 팀원들을 합류시킬 수 있는 장소에 다양한 기술을 가진 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몇 년 동안 예테보리에 독립된 개발 그룹을 설립하기 위한 우리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AAA 스튜디오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폭 넓은 인재를 확보 할 수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또한 크라테리온은 앞으로 오랫동안 새로운 니드 포 스피드 경험을 창출하고 제공해야 할 일관된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크라테리온은 환상적인 스튜디오이며, 이 재능있는 팀이 니드 포 스피드를 위한 멋진 미래를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테보리의 엔지니어링 팀 역시 EA의 지속적인 계획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 games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