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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데드 셀, 신규 DLC 악의 씨앗 (The Bad Seed) 출시

Motion Twin이 개발한 메트로배니아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데드 셀의 신규 DLC 악의 씨앗(The Bad Seed)이 PS4, Xbox One, Switch, PC(스팀, 한국어 지원, 5,500원)으로 출시됐으며(PS4는 2월 출시 예정), 새로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도 공개됐습니다.


데드 셀 악의 씨앗 출시 트레일러


▼ 데드 셀 악의 씨앗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게임에 대해




마음이 평안해지는 수목원을 탐방하며 수렁을 헤치고 새로운 보스를 상대하십시오. 현재 초기 단계에 있는 본 게임 콘텐츠는 데드 셀 세계관을 확장하는 한편 게임 개발을 지원하고자 하는 플레이어 여러분의 모험에 폭넓은 다양성을 부여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플레이 가능 콘텐츠:

  • 영락한 수목원: 평화를 사랑하는 버섯 부족이 기거하는 안락하고 잔잔한 온실입니다. 물론 머리 없는 자에게 살의를 품고 있긴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 유배자의 수렁: 뾰족한 작대기를 휘두르며 나무에서 살아가는 돌연변이 무리, 몰래 숨어 다트를 쏘는 개구리 인간, 위험천만한 흡혈 생물들이 지배하는 유독한 환경입니다.
  • 굴혈: 진드기 어미의 영토입니다. 스타십 트루퍼스를 보셨다면 대충 이해가 가실 겁니다...


두 개의 신규 레벨과 그 안에서 등장하는 괴물은 죄인의 대로/독성 하수도 및 성루/공동 매장지/고대의 하수도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스 또한 청지기와 궤를 같이합니다. 따라서 게임의 핵심 요소에 숙달했다면 초반부의 묘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유료 DLC를 출시하는 이유?

저희는 일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데드 셀 무료 업데이트를 배포해왔습니다. 이번 유료 DLC는 그러한 노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의 저변을 넓히고 Motion Twin이 여러분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자랑스러운 다음 게임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제대로 만들 겁니다. 그러니 DLC 가격 또는 업데이트의 품질이 마음에 안 들거나 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안 등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리뷰를 남겨주십시오. 아니면 Reddit이나 Discord를 통해 직접 연락해주셔도 좋습니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