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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

소니, 스파이더맨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 인수에 2억 2,900만 달러 지불

작년 2019년 8월에 소니(SIE)는 라쳇 & 클랭크, 마블 스파이더맨등을 개발한 인섬니악 게임즈를 인수했는데요. 또한 2월 10일에 소니(SIE)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인섬니악 게임즈의 인수 금액은 2억 2,900만 달러(2,712억원)에 달했고, 대부분 현금으로 지불했으며 11월 15일자로 인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섬니악 게임즈는 작년 2019년 11월에 VR 게임 스톰랜드를 출시했으며, 스파이더맨 2를 개발 중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소니는 인섬니악 인수에 2억 2,900만 달러를 지불했다.

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라쳇 & 클랭크와 스파이더맨 개발업체 인수 비용이 대부분 현금 거래로 판명.



소니는 오랜 협력 게임 개발 업체 인섬니악 게임즈(Insomniac Games)를 플레이스테이션 계열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 지불한 가격을 공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retary and Exchange Commission)에 따르면, 스튜디오의 인수 비용은 2억 2,900만 달러(2,712억원)가 들었고, 대부분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한다.


소니는 지난 2018년 인섬니악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 4 독점 타이틀 스파이더맨 게임의 성공에 이어 인수 계약을 발표했다. 스튜디오 인수 당시 이 스파이더맨 게임은 1320만장 이상 팔렸다.


소니의 인섬니악 인수에 큰 역할은 한 스파이더맨


인섬니아 게임즈는 인수 이전에 수십 년간 소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199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창립 후 18년 동안 소니 플랫폼에서 게임을 출시했을 하였고 라쳇 & 클랭크, 레지스탕스 같은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또한 2012년 페이스북 게임인 Outernauts를 출시했으며, 이후 모바일 게임, 엑스박스 360, 엑스박스 원, PC, 오큘러스 리프트를 위한 많은 게임을 개발해 왔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스튜디오(SIE WWS)의 CEO 숀 레이든은 인섬니악 게임즈 인수 당시 "SIE WWS에 인섬니악 게임즈를 추가한 것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수준의 게임 경험을 발전시키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gameindustry.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