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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아틀라스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한국어판 6월 18일 PS4,Switch 출시

세가는 아틀라스x오메가 포스가 개발하는 액션 RPG 게임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한국어판을 2020년 6월 18일 PS4와 Switch로 출시한다고 밝혔으며(일본에서는 2월 22일 출시), 새로운 한국어 트레일러와 게임을 소개하는 프리뷰(전격 PS 특집 제1회)도 공개됐습니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프로모션 영상


페르소나 시리즈 최초의 액션 RPG 등장!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한국어판 2020년 6월 18일 (목) 발매 결정!



전 세계 누적 출하량 320만장을 돌파한 <페르소나 5>가 팬들이 고대하던 액션 RPG가 되어 돌아옵니다. 페르소나 팀 × ω-Force의 새로운 최강 태그가 일본 각지를 무대로 한 화려하고 통쾌한 스타일리쉬 액션 RPG를 선사합니다. P5의 엔딩으로부터 약 6개월 후, 여름 방학에 다시 모인 마음의 괴도단은 새로운 사건에 휩싸입니다. P5의 그 후를 그린 완전 신작 스토리가 전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마음의 괴도단의 싸움을 액션 RPG로 그리는 최신작의 매력은?



일본을 무대로 페르소나라고 불리는 특수능력의 사용자로 눈을 뜬 젊은이들의 싸움을 그린 인기 RPG 페르소나 시리즈. 그 넘버링 최신작  '페르소나 5'의 그 뒤를 그리는 '정통 속편'이라고 할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초의 액션 RPG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이하 『 P5S』)이다.


페르소나 5에서 어른의 일그러진 욕망을 바로 잡고 개심하는 "마음의 괴도단"으로 활동한 주인공과 동료들이 새로 직면하는 사건이란? 그리고 액션 RPG라는 새 장르가 된 "페르소나" 작품으로서 진화한 것은 무엇인가? 이번 특집 제1회에서는 궁금한 스토리의 볼거리와, 본 작품의 액션 RPG의 매력에 대해서 전격 PlayStation편집부가 전한다.



재결성한 마음의 괴도단이 일본 각지의 도시와 감옥을 뛰어다닌다!


본 작품에 대해 말하기 전에, 우선 전작 "페르소나 5"의 스토리를 대충 설명해두겠다. 주인공은 무고한 죄를 뒤집어쓰고 도쿄의 수진 학원에 전학 온 고교 2학년. 그는 어떤 계기로, "강한 욕망을 가지는 인간의 왜곡된 인지가 낳은 이세계=팰리스"를 헤메게 되고, 거기서 페르소나 능력에 각성. 이후 도쿄에서 일어나고 있던 정신 폭주 사건, 후에 개심 사건으로 호칭되는 사건에 깊게 관련되게 된다. 펠리스에는 펠리스를 낳은 주요 욕망의 핵 "보물"이 숨겨져 있어 이를 훔쳐냄으로써 주인을 개심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주인공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페르소나 능력에 눈뜬 동료들과 함께 마음의 괴도단을 결성해 썩은 어른들을 개심시키고 일련의 사건을 해결로 이끌었다.


본 작품의 주인공의 코드네임은 "조커".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로서 동료들을 이끈다. 초기 페르소나는 아르센이지만 그가 가진 와일드의 소양에 따라 다른 페르소나도 소환할 수 있다.


이야기는 페르소나 5로 그려진 개심사건 해결 반년 뒤가 무대. 고향에 돌아온 주인공은 고등 학교 3학년의 여름 방학을 동료들과 지낼 수 있도록 도쿄를 찾아 찻집 루블랑에서 동료들과 추억의 상봉을 한다. 함께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시부야에서 미지의 다른 세계 감옥에 빠져든다. 그곳은 왕(킹)이라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방황하던 사람들의 "소원"을 빼앗아가는 이상한 세계였다. 개심 사건은 해결하지 않았던 것인가? 게다가 사건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과 동료들은 마음의 괴도단으로서 사건을 쫓는 것을 결의. 일본 전체를 캠핑카로 돌면서, 각지에 출현한 감옥들에게 도전해 간다.


류지나 안즈, 후타바 등, "페르소나 5"에서 활약한 "마음의 괴도단"이 재집결. 이야기 중 그들 개개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장면도 많다. 페르소나 5의 사건을 거치면서 성장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작품의 큰 매력이다.



마음의 괴도단에는, 수수께끼의 소녀 소피아와 공안 경찰관 하세가와 젠키치라고 하는 새로운 협력자도 가입. 소피아는 피토스라는 수수께끼의 부유 물체를 사용하고, 젠키치는 페르소나 사용자로서 각성해 함께 싸워준다. 물론 이들의 캐릭터성을 파고드는 장면도 준비돼 있어 주목된다.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목적 말고는 모든 기억을 잃은 소피아. 그녀와는 시부야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데, 왜 거기에 있었는지도 포함해 수수께끼 투성이의 소녀이다.


새로 발생한 개심사건을 추적 중인 젠키치는 사건 규명에 마음의 괴도단을 이용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다가온다.그런 그가 괴도단의 동료가 되는 경위도 궁금하다.


감옥은 일본 각지에 출현하고 있으며 마음의 괴도단은 캠핑카를 타고 일본 각지를 여행한다. 감옥에서의 싸움 뿐만이 아니라, 괴도단의 여행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도 본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페르소나 5에서는 동료 각자가 어떤 악의에 의해 억압받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의 괴도단이 되어 그것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동료로서 강한 정을 길러 갔다. 그런 그들이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보거나 현지 음식을 즐기고, 함께 요리를 만들거나 해 사이좋게 여행을 즐겨 가는 모습은 팬에게도 매우 기쁠 것이다.


이들이 찾는 곳은 도쿄 시부야를 시작으로 센다이,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 등 모두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들뿐.또 각지의 감옥은, 지역의 특색이나 왕의 인식이 반영된 "이세계"가 되고 있다. 감옥마다의 기믹도 정교한 것이 많기 때문에 탐색의 깊이가 있을 것 같다.


페르소나팀과 ω-Force의 콜라보가 낳은 새로운 액션 RPG로서 완성!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곳은 액션 게임 개발로 유명한 코에이테크모 게임스의 "오메가포스". 그 특징은 심플한 조작으로 대량의 적을 무찌르는 상쾌한 무쌍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점이다. 물론 이것들은 본 작품에서도 실현되고 있지만, 거기에 RPG스러운 "페르소나"다움이 더해져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정통한 유저도, 신선한 게임 체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배틀은 필드상에 있는 적"섀도우"에 공격이나 기습을 거는 것으로 전투에 돌입하는 심볼 인카운트 방식. 거기부터는 "페르소나 5"의 커맨드 배틀이 아닌, 캐릭터를 스스로 조작해 싸우게 되는데, 공격은 □ 버튼 ⇒ △버튼이나, □ 버튼 ⇒ □ 버튼 ⇒ △버튼 등, 간단한 버튼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연속 공격(콤보)을 계속하는 것이 가능. 또 페르소나 소환이나 총격 시에는 버튼을 길게 누르는 동안 시간이 정지돼 사용할 스킬이나 타깃을 천천히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액션 자체도 근접 공격이나 총격, 페르소나 소환 등 페르소나 5의 배틀로 친숙하다. 조건을 충족하면 아군 전원이 공격하는 '총공격'이나, 주위를 한데 묶어 공격하는 'SHOW TIME' 등도 발동할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자유자재로 계속 내보낼 수 있는 것은 매우 상쾌하다. 적의 약점 속성을 공격해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페르소나 시리즈다운 요소가 잘 도입돼 있다.



배틀에 승리하면 RPG답게 경험치와 돈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파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섀도우나 보스가 강해서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고 해도, 성장요소를 잘 이용해 파티를 강화하면 길이 열린다. 또 감옥은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으며 한 번 현실세계로 돌아가면 HP나 스킬을 사용해 소비하는 SP를 모두 회복할 수 있다. "페르소나 5"에서는, 이세계로부터 귀환하면 날짜가 진행되는 등의 리스크가 있었지만, 본 작품에는 그것이 없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차분히 육성에 전념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감옥의 탐색에서는, 장애물 등에 숨으면서 진행되는 "팬텀 무브"로 괴도다운 움직임이 가능. 팬텀 무브는, 이쪽을  발견 못한 섀도우에게 기습을 가할 수 있거나, 전투중의 공격 수단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있으므로 그 사용법은 풍부하다. 대괴도 같은 세련된 처신으로 난공불락의 감옥을 공략하자.


페르소나 합체나 주회 플레이 등의 파고들기 요소도 매우 충실!


페르소나 시리즈다운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공격 요소가 준비된 것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주인공 페르소나는 적을 쓰러뜨릴 때 종종 출현하는 가면을 줍는 것으로 입수할 수 있지만 정신과 물질 사이에 있는 방 벨벳룸을 이용하면 페르소나의 합체로 새로운 페르소나를 입수하거나 소지하고 있는 페르소나를 강화할 수 있다.


벨벳룸 거주자인 라벤차. 새로운 위기가 임박한 것을 주인공에게 말해 준다. 본 작품의 페르소나 합체에서는 페르소나를 푸른 천으로 감싼 후, 고문기구 아이언 메이든 안에 넣어 합체를 실시한다.


곤란한 사람이나 동료로부터의 의뢰에 응하는 "리퀘스트"에서는 보수로 고성능의 장비나 액세서리를 입수 가능.의뢰 내용은 아이템 찾기나 특정 섀도우의 토벌 등, 비교적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다양하지만, 파티의 강화에는 매우 도움이 되므로 꼭 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공격요소로서 "BAND"가 등장. 스토리 진행과 동료들과 친분을 쌓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BAND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할당해 파티 전원의 전투능력을 강화하거나 잠긴 보물상자를 열 수 있는 "BAND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각각의 BAND 스킬에는 레벨이 있어 레벨에 따라 효과도 향상된다. 어느 스킬로부터 강화해 나갈지는 유저 하기 나름이다.



본 작품에서는 레벨이나 장비품등을 계승해 처음부터 스타트할 수 있는 이른바 주회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주회 플레이에서는 특별한 페르소나를 합체로 만들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또 섀도우가 매우 강해지지만 배틀 등에서 얻는 보수도 호화로워지는 난이도 "RISKY"도 선택 가능하다. 액션 실력과 RPG적인 전략전술, 이 모든 것을 구사하지 않으면 공략하기 어려운 초고난이도다. 본 작품을 확실히 즐기고 싶은 사람은 꼭 도전해 보자. 덧붙여 주회 플레이에 들어가려면 시리즈 팬에게는 친숙한 강적 "거둬들이는 자"을 쓰러뜨릴 필요가 있다. 거둬들이는 자는 상당한 난적이지만, 육성과 난이도 설정에 따라서 액션에 약한 유저도 반드시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대충 언급한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 P5S』. 페르소나 시리즈 팬뿐 아니라 액션 팬이나 RPG 팬들조차 매력을 느낄 고퀄리티 액션 RPG로 완성됐다. 특집 제2회 이후는 캐릭터와 액션에 대해서 좀 더 깊이 파고들어 갈 예정이니 그쪽도 절대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