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 Geeks WorldWide에 따르면 WB 몬트리올이 개발중인 새로운 배트맨 게임은 아캄 나이트의 후속편이 아닌 소프트 리부팅될 것이며 2020년 가을 출시된다고 합니다.
WB 몬트리올은 아캄 나이트의 속편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2016년 게임 어워드 이전에 취소되었으며, 새로운 배트맨은 2020년 가을 출시,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차세대용 DC 게임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와 가까운 소식통(Sources)은 WB 몬트리올의 새로운 배트맨 게임이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배트맨아캄 프랜차이즈의 "소프트 리부트"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의 속편을 바라던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소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캄 나이트의 속편은 브루스 웨인의 아들 데미안이 망토를 물려받으면서 일찍부터 고려되었지만, 이것은 WB 몬트리올이 2016년 The Game Awards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기 전에 취소되었고, 스튜디오가 아캄세계관(Arkhamverse)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결정하기 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영에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배트맨 게임은 다소 응집력이 있는 새로운 DC 게임 유니버스로 시작하며, 올 가을 출시 후 배트맨 아캄 프랜차이즈의 제작사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차세대용 DC 게임이 이어진다. 여기서 나온 로드맵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소식통에 따르면 차세대 슈퍼맨 게임도 락스테디 개발이 아닌 WB 몬트리올에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새로운 배트맨 게임의 스토리, 줄거리, 게임플레이에 관한 세부 사항들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 게임에 배트패밀리, 유명한 올빼미 법정(THE COURT OF OWLS), 그리고 프랜차이즈 최초로 코옵 플레이가 도입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새로운 배트맨 게임 티저 심볼로 추정되는 이미지
WB 몬트리올은 이 새로운 배트맨 게임을 2019년 배트맨의 날에 그림자 리그의 악마 헤드의 심볼으로 처음 티징했으며 이후 4개월간의 침묵이 이어졌고, 그 뒤에는 GCPD(고담 경찰)의 상징인 것으로 추측되는 심볼을 공개했다. 이 심볼들이 공개 날짜를 가리킬지, 혹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곧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