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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팀닌자

인왕(Nioh) 2, 사이카 마고이치, 쥐요괴등 신규 정보와 스크린샷 공개

코에이 테크모는 팀닌자가 개발 중인 전국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 인왕(Nioh) 2의 새로운 캐릭터 사이카 마고이치와, 거대한 쥐의 모습을 한 요괴, 새로운 지역, 수호령, 요괴기의 정보와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인왕 2 한국어판은 2020년 3월 12일 PS4로 출시됩니다.

사이카슈를 통솔한  "사이카 마고이치(雑賀孫一)"




기이국(紀伊国, 현재의 와카야마현)를 본거지로 하는 사이카슈의 두령, '마고이치'란 사이카슈의 두령이 대를 이어 물려받은 이름으로 본명은 스즈키 시게히데이다. 전작으로 등장한 시게토모의 선대에 해당한다. 사이카슈는 의뢰를 받아 각지에 파병하는 용병 집단으로, 총이나 대포 등 포술에 능했다. 특정한 주군을 가지지 않았고, 의뢰를 받아 이시야마 혼간지(本願寺)에 농성해 오다 노부나가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고 한다.



거대한 쥐의 모습을 한 요괴 "텟소"




텟소는 원한을 품고 죽은 승려가 거대한 쥐 모습의 요괴로 변한 것. 쥐는 예로부터 가장 가까운 해로운 짐승이다. 쥐로 인한 피해는 곡물뿐만 아니라 종이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많은 서적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에 쥐의 피해는 심각했다. 불문의 적이라고 불린 쥐의 형태로 승려 스스로가 된다는 것은 불문에 대한 깊은 절망과 증오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새로운 싸움터




오타니죠(小谷城)


아사이 가문의 거성으로 험준한 오타니 산에 쌓은 성. 예전에는 능선을 따라 지은 소규모 성이었으나 기린아로 평가받던 아사이 나가마사에 의해 선구적인 건축 기술이 도입되어 복잡한 구조의 성곽이 접히는 거대한 산성이 되었다.



이시야마 혼간지(石山本願寺)


오사카에 번성했던 이시야마 혼간지는 견고한 방벽으로 시가를 둘러싼 성곽도시이다. 바다로 이어지는 운하를 수로로 하여 재해를 방지하고와 농성시의 물을 원할하게 빼기 위해 거대한 웅덩이를 갖추고 있다. 거석을 주춧돌로서 방루로 삼았기 때문에 돌산의 이름으로 불리며, 제후들과 대립한 전국기에는 다이묘를 능가하는 전력을 자랑했다.


수호령




구미호(九尾)


"구미호"의 수호령기. 눈앞에서 출현한 구미호가 5개의 불을 내뿜는다. 여우는 뛰어오르듯이 움직이면서 선상으로 번져 광범위한 적에게 타격을 입힌다. 여우는 환상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벽을 통과할 수 있다.



야타가라스(八咫烏)


"야타가라스"의 수호령기는 먼저 자신이 고속으로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날아오르고, 잠시 체공한 후에 세 방향으로 불꽃의 충격파를 날린다. 돌진하면서도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 맞혀 상대의 기선을 제압해 불길의 충격파를 직격시킬 수 있다.



비익조(比翼鳥)


"비익조"의 수호령기는 두 마리 양쪽 입에서 수속성 숨을 내뿜고 공격한다. 입김은 전방좌우로 뿜어져 나와 끼워 넣듯이 움직인다. 두 개의 숨을 모두 맞힐 수 있으면 상당히 위력력이므로 대형 적 상대에게 효과적이다.


요괴기




"외도병"의 요괴기는 팔을 떼어 포탄처럼 쏴낸다. 외도병의 특징적인 공격을 그대로 스스로 사용할 수 있다. 외형은 기발하지만, 원거리 공격의 수단으로서는 사용하기 쉽다.



"도깨비불"의 요괴기는 도깨비불을 불러내어 자신의 무기에 속성의 힘을 띠게 하고, 또한 적에게 날려 공격한다. 불, 물, 번개의 각 속성에 대응한 타마시로(魂代, 혼대)가 각각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