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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바이오 하자드

바이오 하자드 RE 3에는 멀티 엔딩과 용병 모드가 없다, 네메시스 커버 아트도 공개

캡콤의 개발중인 호러 액션 게임 최신 리메이크작 바이오 하자드 RE 3의 새로운 세부 정보와 네메시스의 새로운 아트 커버가 해외 오피셜 플레이스테이션 매거진(OPM)을 통해 공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RE 3 한국어판은 2020년 4월 3일 PS4Xbox One, PC(스팀)으로 출시됩니다.

OPM의 커버샷을 장식한 바이오 하자드 RE 3의 네미시스


바이오 하자드 RE 3는 멀티 엔딩이 없고 카를로스는 직접 플레이 가능. 



캡콤은 바이오 하자드 3가 오리지널 버전과 같이 멀티 엔딩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새로 리메이크된 이 게임에게 적용된 여러가지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오피셜 플레이스테이션 매거진과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캡콤 프로듀서인 피터 파비아노는 올해 바이오 하자드 3의 리메이크에 여러 엔딩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이에 대해 "아니오"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카를로스 올리베이라의 역할이 직접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확대되고 있음을 밝혔다. "카를로스는 흥미로운 섹션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파비아노가 말했다. 카를로스는 적대적인 회사 엄브렐라에서 일하지만 질과 함께 바이러스 발생 당시 라쿤시티에 갇혀사람들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이오 하자드 RE 3에 등장하는 카를로스 올리비아


바이오 하자드 3의 무시무시한 스타는 바로 네메시스인데, 네메시스는 공포를 고조시키고 현대 공포 게임과 동등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분명히 바이오 하자드 2의 타일런트를 만들면서 배운 몇 가지 요소를 참고했지만, 네미시스는 고유한 테러 브랜드이며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끈질긴 추격자에요."라고 파비아노가 말했다.


OPM은 네메시스가 제약 없이 바이오 하자드 3의 라쿤시티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그가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확실히 바이오 하자드 2의 타일런트와는 다르다. 타일런트는 라쿤 시 경찰서내에서만 스크립트된 방식으로 당신을 쫓아다녔기 때문이다.


"바이오 하자드 RE 3는 더 많이 오픈된 세계를 가지고 있고 네메시스를 그렇게 무섭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그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라고 파비아노가 덧붙였다.


OPM에서 공개된 바이오 하자드 RE 3 새로운 세부사항



  • 네메시스에서는 바이오 하자드 2 리메이크의 타일런트를 위해 개발된 개량형 AI를 사용한다.
  • 사운드는 라쿤시티와 같은 도시에서 매우 중요하며, 모퉁이 주변에 놓여 있는 위험을 예상하기 위해 사운드에 의존해야 한다.
  • 탐색 가능한 지역으로는 길거리, 상점, 스타글라 주유소, 라쿤 홍보 사무실, 병원을 확인. 완전 오픈 월드 게임은 아니고 오리지널 타이틀보다 훨씬 더 개방적.
  • 네메시스는 현실에서 쓰이는 사진 측량법(photogrammetry)으로 스캔하여 제작.
  • 용병 모드(Mercenaries mode)는 다시 나오지 않으며 프로젝트 레지스탕스로 대체.
  • 뮤턴트 벌레(The mutant worms)가 되돌아 왔다.
  • 카를로스는 플레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 오리지널과 같은 액션 선택 메커니즘은 없을 것이며, 이후 게임의 다른 순서나 위험에 대한 이점을 줄 수 있다. 다만 이것은 확실하지 않다.(Unconfirmed)
  • 더 이상 멀티 엔딩을 지원하지 않는다.


출처 - IGN, Reset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