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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반지의 제왕 골룸에는 나즈굴과 레골라스 아버지가 등장, 신규 커버 아트도 공개

Daedalic Entertainment가 개발하는 반지의 제왕의 인기 캐릭터 골룸을 주인공으로 한 차세대 콘솔 & PC용 잠입 액션 어드벤쳐 게임 반지의 제왕: 골룸(Lord of the Rings: Gollum)의 새로운 게임 정보와 커버 아트 일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2021년 차세대 콘솔과 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엣지 341호를 장식한 반지의 제왕 골룸의 신규 커버 아트


반지의 제왕 골룸에는 Ringwraiths(나즈굴)과 레골라스 아버지가 등장


데달릭 엔터테인먼트(Daedalic Entertainment)는 지난 2019년 5월 차세대 콘솔과 PC로 출시할 새로운 어드벤쳐 게임 반지의 제왕: 골룸(Lord of the Rings: Gollum)을 공개했으며 우리는 골룸에 대한 몇 가지 세부사항을 입수했다.


현재 게임 잡지 엣지 341호에서 볼 수 있는 광범위한 프리뷰를 위해 엣지는 함부르크의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수석 프로듀서 카이 피비그(Kai Fiebig)는 데달릭 게임의 골룸은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3부작의 영화 버전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Andy Serkis)의 골룸과는 닮지 않았다고 말한다.


앤디 서키스가 연기하고 피터 잭슨의 영화에서 등장한 골룸


반지의 제왕 골룸은 기본적으로 스텔스(잠입) 액션 게임이다. 최종 게임에서는 수백개의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은 중간계(Middle-Earth)를 통해 몰래 여러 곳을 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바랏두르(Barad-Dûr) 탑이다. 이것은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등장하는 모르도르를 감시하면서 사우론의 불타는 눈을 간직하고 있는 탑이다.


엣지의 기사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 골룸은 J.R.R. 톨킨의 소설의 사건보다 수 년 전에 일어났지만, 소설과도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엘프 궁수 레골라스의 아버지인 스란두일(Thranduil)이 사이드 캐릭터로 게임에 등장한다.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의 반지의 제왕 골룸 공식 로고 


게다가, 악명 높은 Ringwraiths(나즈굴)도 반지의 제왕 골룸에 등장한다. 아트 디렉터 마티아스 피셔(Mathias Fischer)에 따르면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의 Ringwraiths버전이 영화보다 쿨하진 않지만 다른 버전의 Ringwraiths를 더 인기 있게 만들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2021년에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는 데달릭이 그 정신나간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만들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 US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