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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액션RPG

오리 개발사의 다음 작품은 젤다, 디아블로, 다크 소울에 영향받은 액션 RPG?

메트로베니아 플랫포머 액션 게임인 오리와 눈먼숲(Ori and the Blind Forest), 그리고 후속작 오리와 도깨비불(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의 개발사 Moon Studios가 Gamasutra를 통해 새로운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발사의 개발자 모집 광고에 따르면 오리 시리즈 이후 새로운 액션 RPG 혁명을 목표로 디아블로, 젤다, 다크소울과 같은 타이틀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게임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따라서 Moon Studios의 차기작은 이와 같은 액션 RPG 타이틀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Moon Studios의 최신작 오리와 도깨비불(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은 2020년 3월 11일 Xbox One, PC(스팀)으로 출시됩니다. 


오리 시리즈의 개발사 Moon Studios의 다음 게임은 액션 RPG이다.


호평을 받은 Xbox 메트로베니아 시리즈 Ori and the Blind Forest의 개발사인 Moon Studios는 액션 RPG를 제작하고 있다. 이 오스트리아의 스튜디오는 현재 "ARPG(액션RPG) 장르가 지금까지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한 것을 훨씬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프로젝트의 게임 디자이너 자리를 모집하고 있다.


취업 광고에는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오리 시리즈로 재정의한 후, 우리의 다음 목표는 ARPG 장르를 혁신하는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추가로 디아블로, 젤다, 다크 소울과 같은 타이틀을 가진 경험이 필요하며, 이 기회가 "그 장르가 지금까지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한 것을 훨씬 능가하고 혁신하는 RPG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Moon Studios는 2010년 Thomas Mahler(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시네마틱 아티스트)와 Gennadiy Korol(전 애니메이션랩 수석 그래픽 엔지니어)가 설립했다. 또한 2015년 Xbox One 전용으로 출시, 이후 스위치와 PC로 출시한 이 회사의 첫 타이틀인 Ori and the Blind Forest는 BAFTA를 포함한 많은 상을 받았다. 후속편인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은 Xbox One과 PC로 2020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VGC, Gamasut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