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리즈,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사 CD Projekt는 소설 위쳐(The Witcher)의 원작가 Andrzej Sapkowski와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측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 계약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양쪽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향후의 협력의 틀을 마련한 것이며 또한 CD Projekt는 앞으로의 비디오 게임, 그래픽 노벨, 보드 게임등에서 위쳐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다고 합니다.
▼ 위쳐의 원작 소설가 Andrzej Sapkowski
"The Witcher" 시리즈와 곧 출시될 롤플레잉 게임 "Cyberpunk 2077"의 제작자인 CD Projekt는 "The Witcher"의 저자인 Andrzj Sapkowski와 함께 오늘 양측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협정에 서명했음을 발표했다.
CD Projekt의 사장 겸 공동 CEO인 Adam Kiciński는 "우리는 항상 Andrzej Sapkowski의 작품에 감탄해 왔다. 오늘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계에 새로운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는 과거, 현재 양측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충분히 구체화하며 향후 양측의 협력을 위한 틀을 제시한다. 이 협정은 CD Projekt에게 새로운 권리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 그래픽 소설, 보드 게임, 상품에서 "The Witcher"라는 지적 재산권을 보장한다.
폴란드 게임 개발사 CD Projekt는 15년 이상 위쳐의 저작권을 사용해 왔고 가장 최근 2015년에는 위쳐 3 : 와일드 헌트를 출시했습니다. 위쳐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4천만장 이상 팔렸으며 위처 3의 판매량은 그 절반 이상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위쳐의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 1이 2019년 12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시즌 2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2020년부터 제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출처 - cdprojekt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