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가장 큰 게임 블로거 중 한 명인 안톤 로그비노브(Anton Logvinov)는 자신의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SIE의 플레이스테이션 4 독점 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이 2020년 2월 PC로 출시된다고 말했습니다.
▼ 안톤 로그비노브가 최근 올린 유튜브 영상. "호라이즌 제로 던이 PC로 나온다. 소니는 계속해서 독점 게임을 잃어버리고 있다."
참고로 안톤 로그비노브는 데스 스트랜딩이 공식 발표 전에 PC에 올 것이라고 예측한 유저라고 하는데요. 또한 마지막 코멘트로 플레이스테이션 5용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들었는데 소니가 PC 버전을 염두하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만약에 이 말이 사실이면 일부 PS 5 게임이 PC로도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팬들과 유저들은 데스스트랜딩은 애초에 초기부터 PS4, PC로 출시한다고 발표한 타이틀이었고 게릴라의 데시마 엔진을 사용하지만 완전한 소니 자사의 게임은 아니라서 PC로 출시할 수 있었지만 호라이즌 제로 던은 완전히 소니의 게임이므로 MS와는 달리 소니는 PC로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과연 헛소문일지 사실일지는 앞으로 소니의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