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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블리즈컨 201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어둠땅 2020년 출시 예정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9를 통해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을 2020년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신규 트레일러와 공식 홈페이지사전 주문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시네마틱 트레일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특징 개요


그 너머의 것에 맞서기

삶과 죽음 사이의 장막이 사라졌습니다.

단 한 번의 파괴의 일격으로,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망자의 세계로 통하는 길을 찢어 열었습니다. 아제로스의 가장 우수한 수호자들이 모든 것을 삼키는 어둠 속으로 끌려들어갔습니다. 죽음의 힘을 지닌 고대의 세력이 속박을 끊고 현실을 해체하려 위협을 가합니다.

놀라움과 공포가 뒤섞인 숨겨진 영역이 저편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기다립니다. 어둠땅은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이 속한 터전과도 같습니다. 이곳은 세상 사이의 세상이며, 그 절묘한 균형이 삶과 죽음의 균형 자체를 유지합니다.

여러분은 아제로스의 가장 뛰어난 용사 중 한 명으로서, 육신과 영혼을 지닌 채 경계를 건널 힘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우주를 소멸시키려는 음모의 진상을 파악하며, 과거 및 현재 워크래프트 속 전설들을 도와 그들이 다시 모험의 세계로 되돌아 가도록 돕거나... 이젠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둠땅을 영웅 꾸러미와 신화 꾸러미로 사전 구매하세요.


영웅 꾸러미
  • 사전 구매 시 즉시 이용 가능한 120 레벨 캐릭터 부스트를 증정합니다.
  • 마법의 영원고룡 탈것을 손에 넣어 영원한 여행자의 의복 형상변환 세트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연계 퀘스트를 수락할수 있습니다.


신화 꾸러미
  • 영웅 꾸러미에 포함된 콘텐츠 전체
  • 령 지룡 애완동물
  • 망령의 한기 꾸미기 무기 효과
  • 영원의 여행자의 귀환석
  • 게임 시간 30일 상품

영웅 및 신화 꾸러미에 포함된 보너스는 모두 사전 구매하면 즉시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을 사전 구매하면(꾸러미 종류 무관) 현재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의 콘텐츠 업데이트 '느조스의 환영'이 공개된 뒤(앞으로 몇 달 내에) 판다렌과 동맹 종족 죽음의 기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어둠땅: 확장팩 특징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서는 새로운 기능과 활동이 플레이어를 기다립니다. 여러 영역과 세상을 넘나들며 다음과 같은 모험에 임하게 됩니다.

  • 죽은 자의 영역 탐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상 최초로, 어둠땅으로 가는 경계를 넘어 총 다섯 가지 새 구역을 누비며 경이롭고도 두려운 사후 세계를 본격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반짝이는 승천의 보루의 들판, 흉터가 선명한 말드락서스의 전장, 몽환숲의 영원한 황혼기, 오만의 영지의 호화로운 성채, 그리고 무시무시한 나락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약속합니다.
  • 성약의 단의 힘 소유: 플레이어는 어둠땅의 새 구역을 다스리는 네 성약의 단 중 하나와 결속을 맺게 됩니다. 이렇게 맺은 관계가 성약의 단 대장정을 통해 확장팩 전체를 아우르는 여정의 분위기를 결정 짓습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선택한 성약의 단에 따라 각기 다른 새 능력을 손에 넣게 되며, 성약의 단마다 다른 직업별 능력도 얻게 됩니다. 또한 특정 성약의 단 단원과 영혼 결속 관계가 되면 그 캐릭터에게만 있는 특성과 보너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저주받은 자의 탑 오르기: 나락 한가운데에는 저주받은 자의 탑 토르가스트가 우뚝 서 있습니다.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영혼들을 가둬놓은 저승의 감옥입니다. 여러 번 리플레이할 수 있으며 로그류 던전 크롤링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모드로, 끊임없이 변하는 회랑과 방안을 탐험하며 토르가스트의 사악한 지배자인 간수의 하수인 무리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용감하게 시련을 극복한 이들은 전설적인 보물을 손에 넣고 엉뚱하게 이곳에 갇혀 버린 영웅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습니다.
  • 의미 없는 레벨은 없다: 어둠땅에서는 새로운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번 새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의미 있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최고 레벨인 캐릭터는 어둠땅을 50 레벨에서 시작하게 되며, 최고 60 레벨의 한도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 새로 편성한 사자의 군대의 부상: 얼음왕관을 치려는 실바나스와 맞서기 위해, 전에 스컬지를 물리치려 리치 왕의 책임을 떠맡았던 전직 성기사로서 존경받는 인물인 볼바르 폴드라곤이 나섰습니다. 그는 아제로스의 모든 민족에 걸쳐 아케루스의 죽음의 기사에게 힘을 실어줄 영웅들을 결집시킵니다. 어둠땅에서는 판다렌은 물론 모든 동맹 종족이 죽음의 기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사용자 지정 옵션 개선: 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를 만들 때 모든 종족에 이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새로운 외모 옵션이 제공될 예정입니다(게임 내 미용실에서 기존 캐릭터를 바꾸는 것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