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스스톤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블리자드는 대규모 게임 행사 이벤트 블리즈콘 2019(11월 1일, 2일)를 앞두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디아블로 이모탈(..)같은 모바일 게임을 발표해 유저들의 원성을 샀지만 이번 블리즈콘에서는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2 리마스터를 발표한다는 루머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첫째로 블리자드가 새롭게 11월 5일에 출시하는 디아블로 아트북의 독일 광고 책자에 처음으로 디아블로 4에 대한 언급이 나왔습니다.
이 아트북의 광고에 따르면 "디아블로, 디아블로 II, 디아블로 III 및 디아블로 IV의 500 개가 넘는 아트를 제공하는 이 책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적인 액션 RPG를 위해 제작된 많은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수많은 팬들에게 영원한 악몽을 선사했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물론 단순한 오타나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해외 트위터 유저 Metro는 이번 블리즈컨 2019에서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2 리마스터를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이 유저는 작년 블리즈컨 2018의 정보를 유출시킨 유저라서 완전히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닌 어느 정도 신빙성을 띠고 있습니다.
For anyone who cares, diablo 4 and diablo 2 remastered will also be announced. :) #BlizzCon2019
— Metro (@Metro_OW) 2019년 10월 18일
과연 블리즈컨 2019에서 블리자드는 무엇을 발표할지, 루머대로 디아블로 4와 디아블로 2리마스터를 공개할지 어떨지는 2019년 11월 1일에서 2일까지 개최되는 블리즈콘 2019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