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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팀닌자

인왕 2 (Nioh 2)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요괴, 전장 정보 및 신규 스크린샷 공개

코에이 테크모는 다크 전국 액션 RPG 인왕 시리즈의 최신작 인왕 2(Nioh 2)의 새로운 스크린샷과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적으로 가로막는 "이마가와 요시모토", 전장 "오케하자마"등 새로운 수호령이나 요괴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왕 2 (Nioh 2)는 2020년 초 PS4로 출시됩니다.



캐릭터 "이마가와 요시모토"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도카이도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넣은 도카이도 제일의 무사. 대 영주 노부나가의 천하통일의 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이라 할 수 있는 존재.



캐릭터 "노히메"

노히메는 사이토 도산의 딸로 오다 노부나가의 정실. 늠름한 아름다움과 위엄을 갖춘 여자로 얼음처럼 차갑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남편 노부나가를 깊이 사랑한다. 수호령 박빙나비는 죽은 자의 영혼과의 관계가 깊다고 한다.



■ 요괴 와이라(わいら)

와이라는 거대한 몸에 굵고 긴 손톱 하나를 가진 앞발을 갖춘 정체불명의 요괴. 일부 두루마기에 그려져 있지만 모두 하반신이 그려지지 않고 전모는 분명하지 않다. 황천에 숨어 인간을 매복하고 습격하여 잡아먹는다고 한다.



요괴 잇폰타다라(一本ダタラ)

잇폰타다라는 하나의 다리를 가진 요괴. 타다라는 제철이나 대장장이를 의미하며, 가혹한 노동으로 눈과 다리를 잃은 대장장이가 요괴로 변한 모습으로 여겨진다. 망치나 큰 칼 등의 무기를 들고 있지만 강인한 다리에 의한 공격에도 주의해야 한다.



요괴 엔엔라(煙々羅)

엔엔라는 상암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원한이 황천에 깃들어 요괴의 형태를 이룬 것이다. 목욕탕이나 창문등에 피어오르는 김이나 연기에 섞여 사람을 덮친다고 여겨진다.



요괴 야만바(山姥)

야만바는 산속 등 외딴 땅에서 살다 오던 나그네를 잡아먹는 노녀의 요괴. 처음에는 온후해 보이는 노파의 모습으로 나그네에게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고, 잠든 뒤에 날카롭게 갈은 칼로 살해해 먹어버린다.



이벤트 연기의 요괴 엔엔라(煙々羅)

공간에 깊숙히 설치된 대형 대장간. 신에게 바치는 도검을 단련하는 신성한 장소인데 거기서 일하고 있을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대신 기묘한 인형상들이 즐비해 있다.



기묘한 인형상으로 보였던 것은 선 채로 탄화한 인간의 시체였다. 그냥 불로는 이렇게 되지 않는다. 무서운 고열을 조종하는 누군가가 그들을 덮친 것일까



불꽃과 연기를 머금은 마성의 바람이 휘몰아친다. 그것이 응집하여 요괴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지옥의 화염를 품은 이 강대한 요괴를 무찌를 수 있을까?



이벤트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케하자마, 이마가와군의 본진 안쪽.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호화로운 구족을 걸친 장수가 태연히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그 장군은 이마가와 요시모토. 도카이도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넣은 도카이도 제일의 무사 대다이묘(大大名)다. 



요시모토의 수호령 육아상(六牙象)이 모습을 보인다. 강대한 세력을 가진 요시모토에 걸맞은 거대한 모습의 수호령이다. 천축이나 그 주변국에서는 코끼리의 수로 군사력을 나타냈다고 한다.



본진 깊숙이 파고 들어도 요시모토의 여유로운 태도는 무너지지 않는다. 자신의 힘과 무예에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그 실력이 지금 밝혀진다.



이벤트 노히메(濃姫)

노히메가 내민 수건으로 땀을 닦는 노부나가 당시 정략결혼이었지만 부부사이는 좋았다고 한다.



노히메의 수호령 박빙나비(薄氷蝶)는 죽은 이의 영혼과의 관계가 깊다고 한다. 아버지 도산의 부고를 들은 노희메의 가슴에 오가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스테이지 다타라바(たたら場, 골풀무소)

산악 호수에 자리한 대장장이 마을은 떠돌이들이 집주해 제철을 생업으로 했다고 해서 다타라산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번화는 없어져 마을은 황폐의 길을 걷고 있다. 마을의 가장 깊은 곳에 우뚝 솟은 마당에는 극히 한정된 대장장이만 출입이 허용된다고 한다.



스테이지 오케하자마

오와리 동쪽 국경 근처, 잘려진 산들로 둘러싸인 요람 중 하나가 오케하자마라고 불리는 땅이다.전망이 좋지 않은 산야는 군세를 엎어뜨리기에 적합하며 행군시 휴식처로 선택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주위에는 좁은 계곡이 펼쳐지지만 땅은 메마르고 인가도 끊어진지 오래다. 이따금 무법자나 낙무자들이 눈길을 피해 계곡으로 들어가지만 그들의 모습을 다시 볼 일은 없다고 한다. 몰아치는 계곡바람은 누군가의 신음처럼 들린다.



배틀 잇폰다타라(一本ダタラ)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잇폰다타라는 대장장이가 변한 요괴로 망치는 쇠를 단련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으로 생각되지만, 지금은 희생자의 피가 흠뻑 들러붙고 있다.



거대한 망치로 땅을 두드린다. 공격이 안 맞았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망치는 불꽃의 힘을 품고 있어 박힌 장소에 불의 데미지를 지역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도망갈 곳을 잃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어둠 속에서 공격이 더욱 격렬해진다. 생겨난 어둠을 방치하면 점점 불리해져 가므로 틈을 보아 제거해 나가자.



배틀 와이라(わいら)

크게 오른팔을 뻗어 손톱을 내리치려고 하는 와이라. 위험한 타이밍이지만 빛나는 아랫배를 노릴 기회이기도 하다.



배틀 엔엔라(煙々羅)

엔엔라는 거대한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정체가 연기이기 때문에 몸놀림이 민첩하다. 거구 이기 때문에 우둔하더라도 호되게 굴면 큰 코가 다칠 것이다.



거구에서 내뿜은 공격의 위력은 만만치 않다. 게다가 불덩어리나 고열의 회오리바람을 날려오는 경우가 있어 거리를 두고 있어도 방심은 금물이다.



주변 일대가 암흑으로 변하고 엔엔라는 불길과 연기 회오리바람으로 돌격해 온다. 어둠 속에서 도망치고 있는 것만으로는 기력이 고갈되어 버린다. 타이밍을 잡아 중단 공격을 노려라.



배틀 "이마가와 요시모토"

수호령의 속성인 천둥의 힘을 머금은 여러 개의 화살을 한번에 쏘는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강력한 활쏘기. 도카이도 제일의 명궁이라는 이름은 멋이 아닌 것 같다.



두 칼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요시모토. 소우자 사몬지(宗三字), 마쓰쿠라강(松倉江)의 두 자락은 둘 다 천하에 이름난 명검이며 요시모토의 검기술도 그에 부끄럽지 않은 훌륭하다.



언월도 휘두르는 요시모토. 신분이 있는 장수는 전투에서는 말을 타고 싸우는 것이 당연하며, 마상에서는 리치가 짧은 무기는 쓸모가 없다. 그래서 창이나 칼 등의 긴 무기를 다루는 무예를 반드시 몸에 익히고 있었다.



배틀 야만바 (山姥)

식칼을 갈고 사냥감이 오기를 고대하는 야만바. 칼을 가는 소리가 들리면 놈들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고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



잽싸게 달려가 식칼로 칼질을 하는 야만바. 늙어빠진 겉모습이지만 그 움직임은 이상하게 재빠르고 거센 공격을 내보낸다.



야만바의 공격은 치열하지만 신중하게 회피하는 것보다 단번에 쳐들어가는 편이 피해가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이마에 빛나는 뿔을 부순다면 큰 승기가 될 것이다.



수호령 박빙나비(薄氷蝶)

박빙나비의 수호령기는 무수한 나비를 불러내 날아다니게 하고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수속성을 띤 공격을 가한다. 수속성 상태 이상은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포석으로서도 유효하다.



수호령 육아상(六牙象)

육아상을 소환하는 주인공. 강적에게 깃들어 있던 수호령이 분령에 의해 주인공에게 힘이 된다.



광범위하게 낙뢰를 발생시키는 육아상의 수호령기. 요괴화 중에는 전투력이 향상되지만 공격 범위는 어디까지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광범위하게 대한 공격 수단이 되는 수호령기는 유용할 것이다.



와이라(わいら)의 요괴 스킬 

와이라의 요괴 기술은 모습을 변해 숨었다가 뛰쳐나와 손톱으로 일격을 날린다. 황천에 숨어있는 동안은 적의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회피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잇폰타다라(一本ダタラ)의 요괴 스킬 

잇폰타다라의 요괴기는 하체만 외짝으로 둔갑하여 뛰어올라 발로 쥔 대퇴를 내리친다. 위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기술이지만, 망치는 불꽃의 힘을 품고 있어 불에 약한 요괴에게는 특히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