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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보더랜드

보더랜드 3, 영국에서 2019년 소매 시장 출시 최대 판매 달성. 최신 UK 판매 차트 공개

Gamesindustry가 공개한 영국 소매 시장(패키지)의 주간 판매 차트(디지털 다운로드 제외)에 따르면 9월4일~14일 동안 보더랜드 3가 UK 차트 1위에 데뷔함과 동시에 데이즈곤을 누르고 2019년 최대 소매 판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위로는 기어즈 5가 전작의 비해 25% 덜 팔렸으며 3위는 리브랜딩한 코나미의 위닝일레븐 eFootball PES 2020가 지난해보다 18% 더 팔렸다고 합니다. 


또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수장 Randy Pitchford는 트위터를 통해서 보더랜드 3의 PC 출시 첫 날 동접 최대 인원이 보더랜드 2에 비해 크게 웃도는 2배에 가량 더 높아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9년 9월 14일자 영국 게임 소매시장 차트 순위


놀랄 것도 없이 보더랜드 3는 영국 소매 차트 1위로 데뷔했다. 2K 게임즈/기어박스의 새로운 타이틀은 올해 들어 가장 큰 소매 출시를했으며 이전에는 4월에 출시한 소니의 데이즈곤이었다.


이 게임은 2012년에 나온 보더랜드 2의 한 주 소매 판매량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는 디지털이 업계의 작은 부분이었던 7년 전이었다. 뿐만 아니라 보더랜드는 그 이후로 스팀, PSN, Xbox Live를 통한 다운로드로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어즈 5이다. 이 게임은 또한 출시 당시 기어즈 4에 비해 약 25% 덜 팔렸지만 기어즈 5는 게임 패스로도 출시됐으며 구독 서비스가 퍼스트 파티 Xbox 게임의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3위는 새롭게 리브랜딩된 eFootball PES 2020이다. 코나미의 축구타이틀은 주간 판매량에서 지난해에 비해 18.5%나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