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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한국어판 PS4 2019년 여름 출시

Granzella가 개발하고 지난 2018년 10월 일본에서 PS4으로 출시된 지진으로 붕괴된 도시에서 탈출하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 절체절명도시 시리즈의 최신작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서머 메모리즈가 PS4(한국어판) 2019년 여름 출시, 닌텐도 스위치 9월 26일, 스팀으로 2020년 초 출시한다고 합니다. 


▼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신규 트레일러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 www.digital-touch.co.kr)는 지진 재해를 테마로 한 시리즈 「절체절명도시」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Granzella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용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절체절명도시4 Plus -Semmer Memories-』의 한글화를 결정하였다고 발표하고 한국어 로고를 공개했다.


 『절체절명도시4 Plus』는 현대 도시에서 재해를 당한 주인공이 어떻게 생존하는지를 그린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그동안 일본에서 꾸준하게 발매된 지진 피해를 테마로 한 게임 「절체절명도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주인공은 취직활동을 위해 방문한 도시에서 거대한 지진을 겪게 된다.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거대 지진 발생으로부터 일주일간을 그리고 있으며, 건물 붕괴뿐만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에도 중점을 둔 작품이다. 주인공은 무너진 구조물에서 도망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대가 되는 도시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인공에게는 갈증, 배 속 상태, 스트레스, 배설 욕구 등이 설정되어 있어 사람이 활동하는 가운데 필요한 생리현상 요소가 탑재되어 있다. 주인공이 지닐 수 있는 아이템 수도 가방의 크기에 따라 제한이 있다. 불편한 요소이지만 평소 게임에서는 의식하지 않아도 됐던 “평범한 일”이 부과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이 게임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느낄 수 있도록 설정 되어있다.


 또 본 게임에서는 다양한 장면에서 주인공의 행동을 묻는 선택지가 나타나, 주인공(플레이어)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느꼈는지를 선택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어떤 것이 정답인가?」라는 기준은 없으므로, 나 자신 답게, 타인에게 친절하고 싶다, 아니 나만 살면 된다, 싫은 사람에게는 싫다고 말하고 싶다, 눈앞의 물건을 가지고 싶다 등 그 어떤 것을 골라도 모두 정답이며 그것이 바로 이 「절체절명도시」가 제안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또한 『절체절명도시4 Plus』는 PlayStation®VR에 대응하여 재해 장면을 모의 체험할 수 있다. VR모드를 플레이하려면 게임 본편에서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며, 주인공이 방문했던 그 장소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VR 모드에서는 스테이지 곳곳에 타이틀 로고를 본뜬 「스티커」가 숨겨져 있으며, 그 스티커를 수집하여 본편에서 사용가능한 코스튬이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디지털터치에서는 『절체절명도시4 Plus』를 2019년 여름 내에 한글화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개발사인 Granzella와 협력하여 한국 유저를 위한 한글판 전용 코스튬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