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작/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세부사항 및 신규 스크린샷 공개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E3 2019동안 공개된 정보를 정리한 게임 세부사항(스토리, 캐릭터, 전투 시스템등)과 새로운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시리즈로 제작되며 그 중 첫 번째 작품은 2020년 3월 3일 PS4로 한국어판 출시예정입니다.


스토리.


별에서 빨아들인 생명 에너지 <마황> 


<미드갈>은 8개의 마황로를 가진 계층 도시였다. 마황으로 세계를 장악한 거대 기업 『신라 컴퍼니』와 별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반신라 조직인 아발란치가 격돌한다.


전 신라 컴퍼니의 솔저 클라우드는 용병으로 아발란치의 ‘일번마황로폭파작전’에 참여했다. 폭파의 여운을 울리는 8번가. 불길에 휩싸인 도시에서 죽어야 할 숙적의 환영이 흔들린다. 지우고 싶은 과거의 환영으로 이끌려 그녀와 만나게 된다.


꽃을 파는 여성이 내민 노란 꽃.

꽃말은 - <재회>.

그 찰나, 두 사람을 둘러싼 검은 그림자, 운명의 파수꾼.


이제 마음이 다시 별을 둘러싼다.



캐릭터


클라우드 스트라이프(Cloud Strife)

"맘대로  동료라고 부르지 마라. 일이 끝나면 남이다.”


전 솔저 클래스 1st

신라를 빠져나간 뒤 미드갈에서 뭐든지 하는 용병을 시작한다. 어린시절 친한 티파에 이끌려 용병으로서 아발란치 작전에 참여한다. 버스터 소드를 짊어지고 보상을 위해 일을 해낸다. ‘별을 지킨다’는 생각에 공감한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일 때문일 것이다.


에어리스 게인스부르(Aerith Gainsborough)

"그때 이렇게 하면 좋았다. 라고 후회하지 않도록"


5번가 빈민가에 사는 꽃 파는 여성. 일번마황로가 폭파된 밤에 클라우드를 만난다. 별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특수 능력을 가진다.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보다 신라의 감시 아래 놓였다. 5번가에 있는 외로운 교회를 다니며 꽃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벤트 씬


8번가에서 만나는 클라우드와 에어리스. 캐릭터의 보다 섬세한 표정의 변화로 인해 이야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마테리아를 클라우드에 건네주는 제시. 바렛뿐 아니라, 아발란치 멤버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가 풍부하고, 멤버의 유대가 보다 깊게 그려진다.


지하수도에서 쫓긴 클라우드와 티파가 공동 투쟁한다.


클라우드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세피로스.


배틀 시스템

적의 약점 포인트나 행동 패턴을 판별하여 마법이나 어빌러티를 선택한다. 파판다운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인 액션이 융합된 전략성이 높은 배틀 시스템.


필드와 배틀의 단락 없는 심리스 배틀.


조작 캐릭터는 버튼 하나로 전환된다. 바꾸지 않아도 동료에게 명령을 직접 지시하는 것도 가능.


클라우드는 검에서 근거리 전이 메인이지만 배럿은 원거리전에서 활약하며 에어리스는 마법을 잘하는 등 캐릭터마다 플레이 스타일도 특성이 있다.


ATB게이지를 소비해서 "어빌리티", "마법", "아이템"등의 배틀 명령이 사용 가능.


리미트 브레이크나 마테리얼, 소환수 등 원작의 주요 요소는 답습. 에어리스의 리미트 브레이크 "치유의 바람"을 발동 중.


배틀 코맨드는 버튼에 아이콘을 등록 가능. 버튼 하나로 발동하고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따르는 방법에 추천. 클라우드의 리미트 브레이크 "흉베기"를 발동 중.


배틀 코맨드을 열면 시간의 경과가 늦어진다. 액션이 서툴러도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플레이가 가능


로케이션 


FFVII에서 친숙한 로케이션을 고 품질에서 충실. 오리지널 판에서 탐색하지 못한 로케이션도 복수 추가.


일번 마황로를 올려다보며 클라우드


신라 빌딩들


7번가 빈민가로 가는 열차 안


미드갈 8번가에 있는 극장 "LOVELESS"


출처 - 4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