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는 E3 2019 컨퍼런스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E3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전투 정보와 스폐셜 에디션 정보도 공개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시리즈로 나오게 되는데 그 중 첫번째 프로젝트는 도시 미드갈에서 시작하며 하나의 독립된 게임 컨텐츠(블루레이 디스크 2장 예상)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한국어판은 2020년 3월 3일 PS4로 첫 출시될 예정입니다.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E3 2019 트레일러
파이널 판타지 7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의 코멘트
"파이널 판타지 7을 리메이크 함으로써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깊이 세계와 그 등장인물들에 깊이 빠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 디자인은 이 타이틀에 최적화되었으며, 두 개의 블루레이 디스크의 게임 플레이 콘텐츠가 예상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게임은 미드갈의 이야기로 확장되며, 그 자체로 탄탄한 독립형 게임이 될 정도로 정교한 리메이크가 됩니다."
스퀘어 에닉스 제품 마케팅 수석 매니저 Neal Pabon의 전투 시스템에 대해 코멘트
"파이널 판타지 7는 전략적인 커맨드 기반 전투와 실시간 액션을 합친 하이브리드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특징으로 합니다. 우선 네모 버튼을 누를 때마다 클라우드의 버스터 검을 사용합니다. 클라우드의 공격, 회피 및 방어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전투에서 이길려면 단순한 핵 앤 슬래쉬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는 전술적이어야 하고 ATB가 필요합니다. 오른쪽 아래에 두 개의 ATB 바가 표시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기능은 서서히 채워지지만, 클라우드가 기본 공격을 시작함에 따라 훨씬 더 빠르게 채워집니다. ATB 게이지가 가득 차면 Tactical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간은 느려지고 커맨드 메뉴에서 액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Tactical 모드로 전환되면 Cloud의 Braver 공격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아이템을 사용하면 ATB 게이지가 고갈되며, 클라우드에 적절한 Materia가 장착되어 있고 MP가 충분하면 ATB 게이지를 사용하여 마법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바렛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의 상징적인 건 암을 사용함으로써, 바렛은 멀리 있는 적들을 겨냥할 수 있습니다. 바렛의 기본 공격은 클라우드와 유사한 ATB 비용을 발생시키지만 그의 능력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투 중인 캐릭터 사이를 전환하려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전투 중인 캐릭터의 회전 속도가 빨라집니다. 직접 제어하지 않을 때에도 캐릭터는 계속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ATB 게이지를 언제 어떻게 사용되는지 컨트롤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캐릭터 사이를 전환하거나 전체 ATB 게이지가 채워져 있는 캐릭터로 커맨드를 실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적들은 당신이 데미지를 입힐 때 채워지는 포커스 게이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적은 비틀거리게 되고 당신은 보너스 피해를 주게 됩니다.
Tactical Mode는 원래 파이널 판타지 7에서 커맨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며, 플레이어들이 전략적으로 시간을 들여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즉시 실행하기 위한 숏컷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숏컷은 전투에 매우 역동적이게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선택은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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